신한금투 “파라다이스, Drop 성장세 기대… ‘매수’의견 유지”
증권·금융
입력 2019-01-08 09:51:00
수정 2019-01-08 09:51:00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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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신한금융투자는 8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Drop액(게임 투입금액)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로 목표주가 2만6,000원에 매수하라는 의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성준원 연구원은 “최근 3개월 동안 연속해서 5,000억원 넘는 Drop 추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올해에도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중국 VIP Drop이 워커힐을 중심으로 상승해 1,670억원을 기록한 것을 보아 중국인 VIP 고객의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어 올해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평가했다. Drop액은 고객이 카지노에서 칩으로 바꿔서 게임에 투입한 금액을 의미한다.
성 연구원은 “올해 예상 EBITDA(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에 multiple 21배(2012~2016년 평균, 중국 고객 증가시기)를 적용했다”며 “전체 Drop은 회복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추정되며 P시티의 시설물 설치가 끝난 후 정상 영업이 시작되는 올해 2분기부터는 추가적인 비용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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