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텔콘RF제약, 최대주주와 나스닥 상장사 합병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1-08 10:11:00
수정 2019-01-08 10:11: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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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의 최대주주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이하 엠마우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와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 중이다.
텔콘RF제약은 8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08% 오른 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텔콘RF제약은 최대주주 엠마우스가 미국 마인드 애널리틱스(이하 마인드)와 합병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엠마우스는 7일 마인드와 합병 계약을 체결해 합병회사 지분을 각각 94%, 6%씩 갖기로 합의했다. 따라서 엠마우스 지분 11.1%를 보유한 텔콘RF제약도 합병회사의 지분 10.5%를 확보하게 된다.
마인드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멘탈헬스케어 분야 예측 및 분석 기업이다. 엠마우스는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소아 환자에게 처방이 가능한 겸상적혈구질환(SCD)치료제 엔다리(Endari)를 개발했다.
텔콘RF제약 관계자는 “엠마우스가 상장하게 되면 보유 지분가치 증가 뿐 아니라 인지도 상승으로 사업적인 부분에서도 수혜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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