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엘앤에프, NCM제품 전기차 성장과 실적 개선 여부 주목”

증권·금융 입력 2019-01-08 10:24:00 수정 2019-01-08 10:24:00 이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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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KB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높은 기술력의 NCM제품라인이 전기차 성장과 함께 실적이 개선될지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철영 연구원은 “CAPA(Capacity)증설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가 되었고, 높은 기술력을 기반한 NCM(니켈코발트망간)제품 라인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까지 양극재 신규증설을 통해 2만9,000톤 규모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현재 보급형 전기차에 주로 사용되는 NCM523ㆍNCM622(니켈ㆍ코발트ㆍ망간의 구성비율을 의미)의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85%로 주요 고객사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회 충전 후 주행거리 500km 이상 확보가 요구되는 3세대 전기차용 배터리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니켈 양극재 NCM712ㆍNCM811의 기술 확보 등 NCM제품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단 “원재료 가격의 변동과 주요 고객사의 내재화 비중 증가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리스크 요인이다”고 덧붙였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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