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업체 디레몬, 한화손보서 ‘레몬브릿지’ 서비스 시작

증권·금융 입력 2019-01-08 14:10:00 수정 2019-01-08 14:10:00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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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레몬의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가 한화손해보험에도 적용된다. 한화손해보험이 소속 설계사에게 디레몬의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를 탑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디레몬은 8일 밝혔다. 이로써 디레몬의 ‘레몬브릿지’ 도입사는 교보생명,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동양생명에 이어 5개로 늘어났다. ‘레몬브릿지’는 고객의 보험계약정보와 보험회사(설계사)의 보장분석시스템을 연결해주는 솔루션으로, 고객이 직접 원하는 전용설계사 지정 후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해당 설계사를 통해 보험회사에 상관없이 가입한 모든 보험의 최신 계약현황(보험기간/납입보험료/해지환급금/납입기간/보장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통합조회 할 수 있다. 이렇게 조회된 보험 정보들은 설계사의 보장분석시스템에 자동으로 연계, 보장분석 입력 자동화 프로세스를 통해 설계사들이 보험상품의 보장내역을 직접 수기로 입력하던 과정을 없애 설계사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은 물론 효율성 또한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레몬브릿지를 통해 한화손해보험 가입 고객들을 위한 보험계약대출 서비스가 가능하며, 연내에는 일반보험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확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명기준 디레몬 대표는 “보험사들과 함께 협력해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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