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씨케이, ‘반도체 산업 우려 과도’ 평가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1-09 09:20:00
수정 2019-01-09 09:20: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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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케이가 반도체 산업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으며 더 잃을 것 없는 주가 수준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힙입어 상승세다.
티씨케이는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41% 오른 4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9일 티씨케이에 대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1,000원을 유지했다.
티씨케이의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1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망된다.
성현동 연구원은 “SiC Ring 제품 일부의 납기가 올 1분기로 지연되면서 실적 반영이 늦춰졌다”면서 “일부 제품의 단가 인하가 있었으나 매출액 비중이 낮거나 단종을 앞둔 제품들이기 때문에 높은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분석했다.
연간 실적은 매출액 2,185억원, 영업이익 849억원으로 추정했다. 상반기에는
성 연구원은 “고객사의 신규 장비 출시와 LED Susceptor 신규 제품 출시한다”면서 “신규 공급예정 장비의 플라즈마 강도가 기존보다 현저히 증가함에 따라 내플라즈마성이 우수한 SiC Ring의 수요 증가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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