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 “정다운, 전 부문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1-10 08:35:00
수정 2019-01-10 08:35: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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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한화투자증권은 10일 정다운에 대해 “전 부문 사업 성장을 통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동하 연구원은 “지난해 인수한 신선산오리와 유성농산 물량이 더해져 오리 도압 부문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8%에서 올해 22%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육가공 부문에서도 지난해 홈플러스와 GS리테일로 유통채널을 확대한 것에 이어 올해는 CJ에 주문자위탁생산(OEM) 납품을 시작해 관련 매출액 역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등에서 다운 의류 수요 증가로 인해 우모 가격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모 증산이 가능한 정다운의 수익성 역시 높아지며 올해 매출액은 1,500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실적 변동성을 고려할 때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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