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골든센츄리, 중국 자회사 49억원 공급계약에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9-01-10 09:06:00
수정 2019-01-10 09:06: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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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센츄리가 중국 자회사를 통해 49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골든센츄리는 10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95% 오른 9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골든센츄리는 중국 트랙터용 휠 및 타이어 제조기업 골든센츄리가 중국 자회사를 통해 총 49억2,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골든센츄리 관계자는 “작년 7월 중국 양주에 자동화 설비를 갖춘 신공장 증설로 기존 대비 3배 이상 생산 능력이 증가됐고, 그에 따른 신규 수주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올해는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관련 매출이 증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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