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 “오이솔루션, 5G 본격화로 이익 증가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1-10 10:14:00
수정 2019-01-10 10:14:00
이소연 기자
0개
[본문 리드] 유안타증권이 10일 오이솔루션에 대해 “5G 통신시장 확대에 따른 인프라 투자 수혜를 받아 이익이 증가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동근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전파가 시작된 5G가 올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용으로 확대되고 전국망은 2022년까지 구축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4년 동안은 수요가 꾸준히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특히 KT가 2022년까지 전국 10G 유선인터넷 50%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이솔루션이 KT 10G 인터넷 프로젝트 단독 공급사라는 점은 매출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 하반기로 예정된 일본과 미국의 5G 상용화 투자에 대비해 삼성전자·노키아 등 주요 고객사에 10G 이상급 트랜시버 밴더 등록과 승인 시험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는 수출 역시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은행권, 여신 보수화 강화…내년 대출 더 죈다
- 네이버-두나무 합친다…'20조 핀테크 공룡' 탄생
- 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환율·집값 상승 고려
- 제노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차세대중형위성에 'X-band Transmitter' 탑재
- NH농협은행, 내년 조직개편…AX·생산적 금융에 초점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중동 의약품 보안기업과 위조방지 물품 공급 계약
- 파미셀, 서울아산병원과 첨단재생의료 CMO 계약 체결
- 하나저축은행,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 출시
- 업비트, 445억 규모 해킹 사고…입출금 서비스 중단
- KB금융, 광복 80주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