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펄어비스, 신작 모멘텀…해외 지역 확장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1-10 10:15:00
수정 2019-01-10 10:15:00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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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KB증권은 10일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모멘텀과 해외시작의 확대까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7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다만,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손정훈 연구원은 “비록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 1월부터 펄어비스의 신작출시로 주가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검은사막 콘솔(Xbox) 버전은 1월 7일 사전판매를 시작했으며, 3월 4일 정식 출시가 예정되어있다.
손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은 1분기 일본, 2분기 북미, 유럽지역으로 순차적인 지역 확장이 예상된다”며 “1월8일 일본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게임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개시했는데 일반적으로 사전예약 기간이 4~6주인 점을 감안하면 빠르면 2월 중에는 정식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은 아직까지 MMORPG가 주류 장르라 보기는 어렵지만, 한국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탈리온이 각각 iOS 최고 매출순위 1위과 7위를 기록했던 사례를 보면 잠재적인 수요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MORPG는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의 줄임말이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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