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엠씨넥스, CES서 자율주행 기술 두각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1-11 09:24:00
수정 2019-01-11 09:24: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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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서 자율주행 기술로 업계 이목을 끌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엠씨넥스는 1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7% 오른 1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씨넥스는 전날 자사의 자율주행 유도 기술이 CES 2019에서 관련 업계 관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관련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엠씨넥스가 CES에서 선보인 기술은 자율주행을 유도하는 전장용 ‘뉴 패킹 솔루션’(New Packaging Solution)으로 감지용 카메라와 시각용 카메라 모두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터널, 밤, 눈, 진눈깨비 등 열악한 외부환경과 진흙탕, 먼지, 오일류 등의 이물질의 방해에도 종전보다 최대 12%의 물체인식이나 구별성능 개선효과가 있다. 이와 관련해 8건의 관련 특허를 진행 중이다.
뉴 패킹 솔루션이 적용된 대표적인 제품은 이동객체·다차선인식·도로시설물인식 등이 가능한 ‘프론트 센싱 카메라 시스템’이 있다. 이 제품은 연내 7.4m급 카메라에 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도로노면의 굴곡 등 도로상태 감지용으로 거리인식이 중요한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과 ‘MFC 카메라 시스템’, ‘카메라 모니터링 시스템’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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