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2019 CES서 글로벌 전장부품 기업에 인기

증권·금융 입력 2019-01-14 15:33:00 수정 2019-01-14 15:33: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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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가 올해 처음 참여한 2019 CES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업무제휴를 진행하며 다수의 업체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모트렉스는 “이번 2019 CES에서 자율주행 관련 핵심 ADAS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유럽과 일본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논의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글로벌 업체에서 가장 관심을 가졌던 핵심 제품은 ‘Pedestrian Detention(이하 PD)’으로, PD용 카메라가 도로 위의 이동객체 및 도로시설물 등 피사체를 인식해 모니터에 송출하는 기능을 한다. PD는 영상인식 결과를 기반으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AEB) 등 제동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식 결과를 제공하는 일체형 카메라 제품이다. 이밖에 ‘DSM(Driver Statement Monitoring)+CMS(Camera Mirrorless System)+Garnish Display’과 ‘디지털 클러스터(Digital Cluster)’, 세로형 AVN이 결합된 ‘미래형 IVI(In Vehicle Infortainment)’ 제품도 관심을 받았다는 것이 모트렉스 측의 설명이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대시캠(Dashcam)의 경우 소형화 및 인포테인먼트 연동을 통해 자동차 전면유리에 부착하는 장치를 없애고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일본업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강조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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