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노스,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 고문영입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1-15 09:27:00 수정 2019-01-15 09:27: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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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스가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 고문영입 소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나노스는 전 거래일보다 7.66% 오른 7,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스는 이날 김형기 전 통일부차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형기 전 통일부차관은 대북전문가로, 나노스는 이번 영입을 통해 남북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951년생인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통일원 기획담당관 보좌관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 통일부 정책실장을 거쳐 통일부 차관, 각종 남북회담 대표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경남대 및 연세대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했다. 양선길 나노스 대표는 “이번 김형기 고문 영입을 통해 보다 우호적인 남북관계 분위기를 살려 전문가의 시각에서 나노스와 관계되는 사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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