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온시스템, FP&C 인수 기대감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1-15 10:23:00
수정 2019-01-15 10:23: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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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이 FP&C 인수가 순항 중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따라 상승세다.
15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한온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4.42% 오른 1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한온시스템에 대해 FP&C 인수작업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회사는 3월 말 인수를 완료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송선재 연구원은 “FP&C 사업부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8,000억원, 1,500억원 수준“이라면서 ”관련 이자비용(약 420억원)을 반영할 경우 지배주주 순이익 증가분은 약 77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한온시스템의 주당순이익을 약 24% 높이는 것이고, 기존 지분 희석없이 진행되는 수익성 높은 사업이기 때문에 자기자본이익률(ROE)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기존 사업부와의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된다면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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