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후 필요 자금 지원하는 ‘유족사랑신탁’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9-01-16 16:07:00 수정 2019-01-16 16:07:00 이아라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한화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장례비용과 병원비 등 사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 ‘유족사랑신탁’을 출시했다. 가족뿐 아니라 제3자도 수익자로 지정할 수 있고, 사후 상속인이 별도 동의하지 않아도 지정된 수익자에게 즉시 지급된다. 가입은 만 19세부터 가능하다. 가입액은 일시납 1,000만~5,000만원이다. 정기예금과 채권 등 안정성이 높은 상품을 위주로 고객이 자유롭게 운용 지시할 수 있다.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다. 김동환 한화생명 신탁파트장은 “고객의 사후에 발생하는 장례비나 세금 등 문제를 적은 비용으로 준비할 수 있는 웰다잉(well-dying) 시대를 대비한 상품”이라고 전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