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외환은행, 합병 3년 4개월만에 인사·급여 제도 통합
증권·금융
입력 2019-01-17 20:24:00
수정 2019-01-17 20:24:0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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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노사가 진행하던 옛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인사·급여·복지제도 통합안이 타결됐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통합은행으로 출범한지 3년 4개월 만에 ‘화학적 결합’을 이루게 됐다.
하나은행 노동조합은 17일 진행한 조합원 총투표에서 제도통합 합의안이 찬성 68.4%, 반대 30.9%, 무효 0.7%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합의안에서 노사 대표는 서로 다르던 직급체계를 4단계로 통일하고 복지 제도는 두 은행 제도 중 비교우위에 있는 것을 수용하기로 했다.
가장 민감한 급여 체계는 모든 조합원의 현재 수준 급여가 줄어들지 않도록 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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