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 “큐브엔터, 소속 아티스트덕 기업가치 상승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19-01-18 10:23:00
수정 2019-01-18 10:23: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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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KTB투자증권은 18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기존 아티스트들의 안정적인 매출에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과 워너원 해체 이후 소속사로 복귀하는 라이관린의 중국 활동으로 기업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윤 연구원은 “라이관린은 아시아 지역의 높은 팬덤을 기반으로 이미 중국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됐다”며 “중국 내 CF 모델 계약도 3건이 신규로 성사됐고, 기존에 있던 닥터자르트 마스크팩 중국 티몰(T-mall) 모델 계약 역시 매출 상승에 힘입어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3분기에는 신인 아이돌그룹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정식 데뷔 전부터 아시아 5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갖는 만큼 높은 팬덤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데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각종 가요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슨 (여자)아이들의 컴백 역시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가치를 고려할 때 현재 주가가 저평가 구간이라 판단된다”고 짚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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