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컴투스, 4분기 부진하지만 절대 저평가”
증권·금융
입력 2019-01-21 08:41:00
수정 2019-01-21 08:41: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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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증권은 21일 컴투스에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하고 신작 일정도 연기됐지만 여전히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종전보다 10.8% 내린 16만5,000원을 제시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컴투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269억원, 영업이익은 322억원이 전망된다”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견조하게 증가하나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컨센서스 대비 영업이익은 대폭 미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컴투스 주가가 최근 15% 내외의 조정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서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캐나다·호주·뉴질랜드 성과에 대한 실망감, 북미·유럽 등 핵심시장 론칭일정 연기 등을 꼽았다.
성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 부진의 상당부분은 일회성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것”이라며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핵심시장 론칭 일정 연기도 1개월 정도에 불과하다. 주가가 절대 저평가 상태라는 걸 생각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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