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실리콘웍스, OLED·8K TV 대중화로 실적성장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19-01-21 08:46:00 수정 2019-01-21 08:46: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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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실리콘웍스에 대해 올해 OLED TV와 8K TV 대중화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소현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190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7%, 23.6% 증가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OLED TV향 T-Con과 D-IC 판매량 증가, OLED TV패널 가격 상승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소 연구원은 “2020년 NHK는 도쿄 올림픽을 8K화질로 중계할 예정”이라며 “8K TV용 D-IC와 T-Con가격은 4K TV 대비 50% 이상 높기 때문에 실리콘웍스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연간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7% 증가한 9,270억원, 영업이익은 44.2% 증가한 828억원을 제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로는 전년 대비 303.8% 증가한 128억원을 제시했다. 소 연구원은 “2분기에는 POLED(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용 D-IC과 8K TV용 D-IC, T-Con판매로 1분기 대비 26% 증가한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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