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넵튠, 중소게임 개발사에 공격적투자 주목”

증권·금융 입력 2019-01-21 09:01:00 수정 2019-01-21 09:01: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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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넵튠에 대해 중소 게임 개발사 등에 공격적인 투자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한경 연구원은 “오올블루, 마그넷, 불혹소프트, 아크베어스 등에 투자해 다양한 신작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다”며 “기존 IP 노후화, 신작 공백으로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 중이나 연내 다수의 신작 론칭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e스포츠 구단 스틸에잇,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등에도 투자를 집행함으로써 다양한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도티, 잠뜰 등 인플루언서를 보유한 국내 2위 MCN회사다. 올해 매출은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스틸에잇은 프로게이머를 주축으로 설립된 e스포츠구단으로 국내 유일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넵튠은 샌드박스네트워크 지분 23.9%, 스틸에잇 지분 33.8%를 보유 중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p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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