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대원미디어, 하반기에 완구 유통 본격 진행 ‘新성장동력’”

증권·금융 입력 2019-01-21 09:11:00 수정 2019-01-21 09:11:00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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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대원미디어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진행되는 완구 유통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한경 연구원은 “지난해 ‘타카라토미’사의 인기 콘텐츠 ‘조이드 와일드’를 자체 애니메이션 채널을 통해 방영했다”며 “1983년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조원 수익을 창출한 ‘조이드 와일드’ 완구의 국내 독점 유통권까지 확보만 만큼, 완구 사업을 통한 강한 실적 개선을 기대해볼 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유통 중인 8종의 조이드 와일드 완구를 연내 11종으로 확대해 내년까지 총 40종의 라인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지분 80.19%를 보유하고 있는 웹툰 전문 자회사 대원씨아이의 온라인 매출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를 시작으로 2차 저작물 사업도 본격화되면서 대원씨아이의 지분가치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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