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홍역 등 질병 확산 소식에 관련주 ‘연일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1-22 10:24:00
수정 2019-01-22 10:24:00
이소연 기자
0개
[본문 리드] 전염성이 강한 홍역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수두 환자들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6분께 홍역 관련 주인 케이엠제약·우정바이오·오공·SK케미칼 등은 전부 급등세다. 케이엠제약은 전일 대비 20.77% 상승한 3,925원, 우정바이오는 10.28% 상승한 2,520원, 오공은 4.68% 상승한 3,800원에 거래 중이다. SK케미칼 역시 2.13% 올라 6만7,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한 달 사이 홍역 확진 환자는 26명에 달한다. 2014년을 기준으로 매년 20명 미만의 환자가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수두 환자는 지난 20일까지만 5,427명이다. 지난해 1년 동안의 수두 환자였던 7,128명을 이번 달 내로 넘길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업계는 케이엠제약·우정바이오·오공·SK케미칼 등의 주가가 지난 21일부터 연일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 전염성 질환 확산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관련 제약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카카오뱅크, 시각장애인 위한 음성 OTP 도입
- IBK기업은행·수원특례시,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
- 토스뱅크, UNGC 가입…"지속가능한 혁신 앞세워 ESG 경영 강화"
- 케이뱅크, 韓∙日 스테이블코인 송금 기술검증 성공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이차전지 실리콘 나노섬유 복합체 핵심특허 확보
- 삼성생명, 우수한 펀더멘털+지배구조 변화 기대…목표가↑-신한
- Sh수협은행,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창립 63년만 M&A 첫 결실
- 신임 금융위원장 취임…'생산적 금융' 전환 본격화
- 코스피, 3400도 뚫었다…'사상 최고' 랠리 지속
- 마지막 금융위원장 이억원 취임…금융위 불안감 커지는 이유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피엔제이·제임스론, 26SS 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 헤어 협업
- 2이스타항공 장애인 축구단 ‘제우스 FC’, 2025 전국대회서 우승
- 3CU,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펼쳐
- 4티웨이항공, 청주-발리 노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 5포스코인터내셔널, 국내 LNG 벙커링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 6카카오모빌리티, 택시·대리기사 지원 활동 ‘파트너 성장 리포트’ 발간
- 7日 메루카리 공식 인증업체 재팬오쿠, 할인 쿠폰 이벤트
- 8GS25,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프로모션 전개
- 9현대百,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 결제대금 2107억 조기 지급
- 10BBQ, T우주패스 구독 시 매달 할인 혜택 제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