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고려아연, 제련수수료 강세·금속가격 안정화 주목”

증권·금융 입력 2019-01-23 08:21:00 수정 2019-01-23 08:21: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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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3일 고려아연에 대해 아연정광의 Spot TC(현물 제련수수료) 강세와 금속가격 안정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0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중국에서 아연정광의 Spot TC가 지속적으로 강세”라며 “수입 아연정광의 Spot TC는 지난 18일 205달러로, 2015년 8월 21일 이후 최고치로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연 가격은 톤당 2,500~2,700달러에서 안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수요 부진 우려를 불러 온 미중간 무역분쟁 협상이 최근 진행 중이고, 중국 경기부양책이 기대된다는 이유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11.4% 하회할 전망이다. 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조5,890억원, 영업이익은 1,718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375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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