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 “명성티엔에스, 中 2차전지 대형화 수혜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19-01-23 09:29:00
수정 2019-01-23 09:29:00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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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NH투자증권은 23일 명성티엔에스에 대해 “중국 2차 전지 업체들의 대형화와 증설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는 상해은결, 성원재질 등 메이저 업체이며 이들의 투자, 증설에 따라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신규 고객사 유치로 분리막 연신설비 및 코팅기 매출이 고성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935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중 2차 전지 분리막 연신설비에서 428억원, 분리막코팅기에서 242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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