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오이솔루션, 올해 5G 매출 본격화”
증권·금융
입력 2019-01-28 08:44:00
수정 2019-01-28 08:44:00
양한나 기자
0개
유진투자증권은 28일 오이솔루션에 대해 5G 상용화를 시작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박종선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264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6.2%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며 “당사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며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로 전환함. 회사에서 제시한 전망치(매출액 230억원)를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것은 국내 이동통신 5G 투자 등으로 Wireless 제품이 전년 동기대비 26.2% 증가했고, 미국 및 일본 관련 HTTH/MSO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매출액이 분기별로 바닥을 다지고 상승하는 추세라는 것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5G 상용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투자가 진행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며 “현재주가는 2019년 당사추정 EPS 기준 PER 11.2배로 해외 유사기업대비 저평가 상태인데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시작되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향후 주가는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은행권, 여신 보수화 강화…내년 대출 더 죈다
- 네이버-두나무 합친다…'20조 핀테크 공룡' 탄생
- 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환율·집값 상승 고려
- 제노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차세대중형위성에 'X-band Transmitter' 탑재
- NH농협은행, 내년 조직개편…AX·생산적 금융에 초점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중동 의약품 보안기업과 위조방지 물품 공급 계약
- 파미셀, 서울아산병원과 첨단재생의료 CMO 계약 체결
- 하나저축은행,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 출시
- 업비트, 445억 규모 해킹 사고…입출금 서비스 중단
- KB금융, 광복 80주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