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에스엠코어, SK하이닉스 생산 라인업 확보 ‘수주 대폭↑’”
증권·금융
입력 2019-01-28 08:56:00
수정 2019-01-28 08:56:00
이소연 기자
0개
[본문 리드] 하이투자증권은 28일 에스엠코어에 대해 “지난해부터 수주가 증가한 것에 이어 올해 역시 SK 하이닉스 후공정 물류장비 생산 라인업 확보로 수주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그동안 수주악화로 실적 부진이 이어졌지만 지난해 하반기 공시된 수주만 1,300억원인데다가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가 약 1,000억원에 달하고, 올해 역시 신규 수주가 1,500억원이 예상된다”며 “특히 SK 하이닉스 전용 반도체웨이퍼 이송시스템(OHT)제품개발 등 진행 중인 후속 사업 확대로 인해 해를 거듭할수록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타 계열사 간 내부시장(Captive Market)의 수주증가도 예상돼 매출 성장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SK 하이닉스 등 SK 계열사의 수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는 것은 물론 성장성이 부각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은행권, 여신 보수화 강화…내년 대출 더 죈다
- 네이버-두나무 합친다…'20조 핀테크 공룡' 탄생
- 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환율·집값 상승 고려
- 제노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차세대중형위성에 'X-band Transmitter' 탑재
- NH농협은행, 내년 조직개편…AX·생산적 금융에 초점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중동 의약품 보안기업과 위조방지 물품 공급 계약
- 파미셀, 서울아산병원과 첨단재생의료 CMO 계약 체결
- 하나저축은행,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 출시
- 업비트, 445억 규모 해킹 사고…입출금 서비스 중단
- KB금융, 광복 80주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