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 “뉴트리, 판매채널 확대·네트워크 사업 본격화… 매출·수익성 성장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1-28 09:43:00
수정 2019-01-28 09:43:00
이서영 기자
0개
[본문 리드] 유진투자증권은 28일 뉴트리에 대해 “홈쇼핑 채널과 텔레마케팅 확대, 네트워크 사업의 본격화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예상한다”고 전망하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연구원은 “국내 4개 홈쇼핑을 통해 이너뷰티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재구매율이 증가하고 있고, 객단가가 상승하면서 매출액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GS홈쇼핑에서만 판매하던 에버콜라겐을 현대홈쇼핑 및 CJ홈쇼핑에서도 판매를 할 예정이어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또 “홈쇼핑 채널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판매채널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온라인 마케팅도 전개 중인데홈쇼핑 채널대비 3배의 수익성을 보이며 급성장 중이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초 중국 보건식품 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을 기반으로 향후 GS홈쇼핑(지분 6.2% 보유)의 해외 인프라를 이용해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1,380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61.4%, 67.9% 증가하며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은행권, 여신 보수화 강화…내년 대출 더 죈다
- 네이버-두나무 합친다…'20조 핀테크 공룡' 탄생
- 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환율·집값 상승 고려
- 제노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차세대중형위성에 'X-band Transmitter' 탑재
- NH농협은행, 내년 조직개편…AX·생산적 금융에 초점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중동 의약품 보안기업과 위조방지 물품 공급 계약
- 파미셀, 서울아산병원과 첨단재생의료 CMO 계약 체결
- 하나저축은행,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 출시
- 업비트, 445억 규모 해킹 사고…입출금 서비스 중단
- KB금융, 광복 80주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