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예타 발표 성신양회우·시멘트 등 관련주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9-01-30 15:56:00 수정 2019-01-30 15:56:00 이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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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정부가 예비타당성 면제를 발표하면서 시멘트·레미콘 업체, 건설주 등에 매수세 몰려 급등 중이다. 정부는 29일 총사업비 24조 1000억 원 규모의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기로 했다. 성신양회우는 30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10시37분 현재 거래일보다 29.89% 상승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광산업 역시 코스닥 시장에서 29.86%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외에도 성신양회2우B 29.93%·고려시멘트 24.85% 등 상승 거래되고있다.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기조가 긍정적으로 선회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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