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남동탄지점 개점·인천 논현지점 이전

증권·금융 입력 2019-01-31 11:04:00 수정 2019-01-31 11:04: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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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은 신규 영업점인 남동탄지점을 개점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에 자리잡은 남동탄지점은 근처에 1만5,000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배후에 신규 건축 및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잠재적 금융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홍구 남동탄지점장은 “동탄2신도시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은 지역 특성상 30대의 입주 비중이 높고 5~12세 사이의 어린이 비율도 타 신도시에 비해 높은 편인만큼 생애주기별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리테일 영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최근 인천 논현지점(옛 만수동지점) 이전도 완료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고개로 가산타워로 이전한 인천 논현지점은 인천 논현역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대형마트와 백화점, 멀티플렉스 영화관, 각종 병·의원 등 집객시설이 밀집한 핵심상권 중심에 위치해 잠재고객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옛 만수동지점과는 10분 거리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인천 논현지점은 6,4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남동인더스파크도 점세권 내에 있어어 앞으로 리테일금융은 물론, 기업고객 마케팅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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