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의 인수설에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9-01-31 11:23:00
수정 2019-01-31 11:23:00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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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KDB산업은행이(이하 산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제안 안건을 의결하고,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산은은 대우조선의 지분 55.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인수 소식에 대우조선해양은 상승세다. 코스피 시장에서 4만2,000원으로 높게 출발했고 11시께 6.65% 오른 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1일 현대중공업과 현대중공업지주에 대우조선해양 인수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산은에 대우조선 인수제안서를 제출하고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협의를 진행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고, 금융권 관계자는 “사실상 인수는 확정 단계로, 오후쯤 산은이 입장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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