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넷게임즈·넥슨지티·조이시티 동반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9-01-31 11:47:00 수정 2019-01-31 11:47: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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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넥슨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세다. 31일 오전 11시 39분 현재 넷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16.24% 상승한 1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지티는 5.47%, 조이시티는 5.41% 상승 중이다. 넥슨코리아는 넥슨지티와 넷게임즈 지분을 각각 63%, 48% 보유하고 있으며 조이시티의 지분 9.26%를 보유 중이다. 넥슨 매각 과정에서 계열사 기업가치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들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관계자는 이날 “두 달 전부터 넥슨 인수를 검토했고 한 달 전 최종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도 “넥슨 인수를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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