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비서 성폭력 혐의’ 안희정 前 지사 오늘 2심 선고

전국 입력 2019-02-01 08:41:00 수정 2019-02-01 08:41:00 김혜영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수행 비서에게 성폭력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항소심 판단이 오늘(1일) 나온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2시 반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2심 선고를 내린다. 안 전 지사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김지은 전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지난해 8월 1심에서 위력을 행사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 이에 따라 오늘 재판에서도 안 전 지사가 업무상 위력을 행사했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안 전 지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