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도 구제역 확진… 설 명절 앞두고 전국 확산 기미
전국
입력 2019-02-01 08:51:00
수정 2019-02-01 08:51: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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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에 이어 충북 충주 한우농가에서 이번 겨울들어 세번째 구제역 확진이 나오면서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방역당국은 전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및 우제류 시장 3주간 폐쇄조치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의심 신고가 접수된 주덕읍의 한우 농가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는 초동방역팀을 보내 이 농장의 소 11마리를 긴급 살처분했으며 이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안쪽에 있는 2개 농장의 소 38마리도 구제역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예방적 살처분을 하고 있다.
경기도를 벗어나 충북에서도 발생하면서 구제역이 삽시간에 전국으로 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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