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설 앞둔 열흘간 5조6,000억 시중에 공급

증권·금융 입력 2019-02-01 14:52:00 수정 2019-02-01 14:52: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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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5조6,000억원가량이 시중에 풀렸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1월 21일∼2월 1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발행액-환수액)가 5조5,5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한은이 발행한 화폐는 6조303억원, 한은 금고로 돌아온 화폐는 4,841억원이었다. 지난해 설 연휴 전 10영업일과 비교하면 화폐 발행액은 1,101억원(1.9%) 늘었고, 환수액은 1,555억원(24.4%) 줄며 순발행액이 2,656억원(5.0%) 증가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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