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폭행 피해 주장’ 20대 경찰 출석…“성추행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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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01 16:25:00
수정 2019-02-01 16:25:00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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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당해 신고했다가 도리어 경찰에 집단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20대가 성추행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오전 10시 김 모(28) 씨를 강제추행과 업무방해, 폭행, 쌍방폭행, 관공서 주취소란, 공무집행방해, 모욕 혐의 등을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씨는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취재진에게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짤막하게 답했고, 경찰의 해명 내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다른 내용은) 경찰 조사에서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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