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와이지엔터, 블랙핑크 본격 美 진출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2-07 11:43:00
수정 2019-02-07 11:43: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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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블랙핑크의 미국 진출 가속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11시 41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6.79% 상승한 4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핑크가 지난해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인터스코프와 손을 잡은데 이어 본격적인 미국 진출이 가시화하면서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CBS는 6일(현지시간) 블랙핑크가 11일 자사의 심야 간판토크쇼 ‘레이트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가수가 이 프로그램의 MC 스티븐 콜베어(55)와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블랙핑크는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15일에는 이 프로그램의 연장선상 격인 낮 프로그램 ‘스트론 & 세라’에도 나온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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