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카드 모집 기승…“한 장당 10만원 줄게요”

증권·금융 입력 2019-02-08 14:44:00 수정 2019-02-08 14:44:00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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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1장당 1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카드 회원 확대에 나서는 등 카드업계의 불법 회원 모집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와 계약을 맺고 회원을 유치하는 모집인은 10만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신규 카드 발급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회원이 6개월간 매달 30만원을 쓸 경우 모집인에게 달마다 2만원의 발급수당이 주어지는데, 이 돈을 모집인이 신규 회원에게 선지급하면서 모객을 하는 구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 5시 55분 SEN TV 뉴스플러스를 통해 확인하세요.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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