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게임빌, 1분기 영업적자 증가... 신작 흥행 필요”
증권·금융
입력 2019-02-11 08:53:00
수정 2019-02-11 08:53: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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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1일 게임빌에 대해 올해 1분기까지 영업적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트레이딩 바이(단기매매)’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컴투스 지분(24.5%) 가치를 반영해 5만8,000원으로 기존 대비 2.7% 높였다.
이문종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적자가 축소됐으나 1분기에 영업적자가 33억원으로 재차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일본 탈리온의 경우 iOS 최고 매출 순위 7위까지 기록했으나 현재 10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라며 “4분기 매출 증가 원인이 탈리온에서 비롯된 점을 감안할 때 영업적자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탈리온은 2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대만, 북미 지역에 순차 출시 예정”이라면서도 “앞서 동남아와 일본에서 초기에만 흥행한 것을 고려할 때 신작 흥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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