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이오니아, 에이즈키트 글로벌펀드 등재에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2-11 09:30:00
수정 2019-02-11 09:30: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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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의 에이즈 진단키트가 글로벌펀드 구매목록에 등재되면서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전 거래일보다 4.11% 상승한 8,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에이즈 환자의 치료·관리에 사용되는 HIV-1 바이러스 정량분석키트와 분자진단시스템을 글로벌펀드의 구매목록에 국내 기업 최초로 등재했다고 8일 밝혔다. HIV-1 바이러스 정량분석키트 ‘AccuPower HIV-1 Quantitative RT-PCR Kit’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허가도 받았다.
글로벌펀드는 에이즈 결핵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세계 주요 에이즈 퇴치자금 조달기관 중 하나다. 엄격한 심사와 전문 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제품에 한해 구매목록에 등록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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