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성장성 둔화... 목표주가 6% 하향”
증권·금융
입력 2019-02-18 09:02:00
수정 2019-02-18 09:02:00
이보경 기자
0개
신한금융투자가 18일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른 성장성 둔화를 전망하며 쎌바이오텍의 목표주가를 31,000원으로 6% 하향조정했다.
손승우 연구원은 "쎌바이오텍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668억, 영업이익은 0.1% 오른 221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2% 줄어든 33.1%로 수익성 둔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경쟁 심화, 내수 경기 둔화에 따른 성장성 둔화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전문의약품 GMP 승인을 위한 김포 공장 신축에 따라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대장암치료제가 주가의 향후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며 ”2019년 하반기 1임상, 20년 2임상 신청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은행권, 여신 보수화 강화…내년 대출 더 죈다
- 네이버-두나무 합친다…'20조 핀테크 공룡' 탄생
- 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환율·집값 상승 고려
- 제노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차세대중형위성에 'X-band Transmitter' 탑재
- NH농협은행, 내년 조직개편…AX·생산적 금융에 초점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중동 의약품 보안기업과 위조방지 물품 공급 계약
- 파미셀, 서울아산병원과 첨단재생의료 CMO 계약 체결
- 하나저축은행,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 출시
- 업비트, 445억 규모 해킹 사고…입출금 서비스 중단
- KB금융, 광복 80주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