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올해 사상 최대실적 전망”

하이투자증권은 18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대해 수익성 정상화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2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원석 연구원은 “올해 동사 실적은 매출액 4,641억원(YoY: +10%), 영업이익 490억원(YoY: +38)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 SK하이닉스의 M15(NAND) 라인과 중국 CSOT의 10.5세대 LCD 라인이, 하반기에 SK하이닉스의 우시(DRAM) 라인과 LG디스플레이의 중국 광저우 OLED 신규 공장 라인 가동이 예상되어 동사 매출 확대를 이끌 것”이라며 “삼성전자 평택 공장 2층 가동 효과가 연간 반영된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