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백산, 4분기 놀라운 호실적... 수익성 개선 지속”
증권·금융
입력 2019-02-18 09:03:00
수정 2019-02-18 09:03: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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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18일 백산에 대해 4분기 추정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500원을 유지했다.
김두현 연구원은 “최신물산 인수를 통한 의류부문의 중장기적인 수직계열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업체향 안정적인 수주를 통해 신발용 합성피혁에서만 2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원재료(유가) 가격 하락 및 중국 공장 정상 가동에 따른 고정비 감소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백산의 4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096억원, 영업이익 6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5.6%, 53.7% 상승하며 하나금융투자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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