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흑자전환 성공으로 본격 턴어라운드
증권·금융
입력 2019-02-18 13:55:00
수정 2019-02-18 13:55: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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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가 2018년 K-IFRS 별도기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5억원, 1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매출의 빠른 성장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69% 증가하여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클라우드 오피스 사업부문 매출은 84%, 글로벌 기업용 오피스 사업부문 매출은 37% 증가하며 매출액 성장 및 흑자전환을 뒷받침했다.
‘클라우드 오피스’는 사용자 수, 유료 및 광고 수익의 증가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클라우드 오피스는 238개국, 8,6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로 매일 5만명 이상이 새롭게 가입하는 등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문서보안 기능을 지닌 ‘기업용 오피스’는 60여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문서보안 강화 뿐 아니라 가벼운 엔진을 기반으로 기존 업무 시스템과의 연동이 손쉬워 글로벌 기업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인프라웨어 이홍구 대표이사는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을 이룬 가운데 특히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클라우드 오피스와 60여 개 글로벌 기업과 협업 중인 기업용 오피스가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탄탄한 재무구조, 글로벌 고객 확보 등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매출 확보와 함께 8,600만 가입자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BM) 공개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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