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동남아로 짧게 자주… 작년 외국서 쓴 돈 역대 최대

전국 입력 2019-02-20 08:26:00 수정 2019-02-20 08:26: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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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며 우리나라 국민이 외국에서 쓴 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동남아, 일본 등으로 짧게 자주 다녀오는 경우가 많아져서 1인당 씀씀이는 줄었다. 동시에 중국인 관광객 등 입국자도 늘면서 항공운송수지는 흑자로 돌아섰다 20일 한국은행 경제통계 시스템을 보면 지난해 국제수지 중 여행지급액은 319억 7,000만 달러로 2006년 집계 이래 가장 많았다. 또한, 항공운송수지도 지난해 9억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4년만에 최대를 나타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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