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오는 9월 전자증권제 성공적 도입 위해 최선 다할 것”

증권·금융 입력 2019-02-20 18:20:00 수정 2019-02-20 18:20: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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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병래 사장은 오늘(20일) 열린 ‘2019년 한국예탁결제원 사업계획 발표 간담회’를 통해 “오는 9월 전자증권시대가 성공적으로 개막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자증권제도는 증권 발행부터 유통·소멸까지 증권 업무의 전 과정을 전자화하는 제도로, 실물 증권 발행과 위변조·도난·분실 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추진됐습니다. 국회 논의를 통해 지난 2016년 3월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이른바 ‘전자증권법’이 통과됐고 오는 9월 16일 정식 시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전자증권제도 시행 외에도 블록체인·인공지능 등의 적용과 주주총회 활성화 지원 방안, 하반기 시행 예정인 아시아펀드 패스포트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올해 예탁결제원의 중점 과제가 소개 됐습니다. [인터뷰] 이병래 /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저희 예탁결제원은 자본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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