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뉴트리, 에버콜라겐 중국 진출... 수익 증가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19-02-25 08:41:00
수정 2019-02-25 08:41: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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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5일 뉴트리에 대해 시장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6,100원을 제시했다.
안주원 연구원은 “국내 피부건강과 다이어트 식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자체 개발 소재를 통해 브랜드력을 확보한 뉴트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GS홈쇼핑의 중국 자회사 유고 홈쇼핑에 에버콜라겐을 런칭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며 “올해 알약형 에버콜라겐이 중국 보건식품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중국 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해 한단계 레벨업 된 실적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액 1422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9%, 68.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수익성 높은 온라인 몰의 매출 비중 확대, 네트워크마케팅(에버스프링) 채널의 매출 발생이 본격화되며 수익성은 더욱 향상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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