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에스티로봇, 한울로보틱스와 합작법인 설립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2-27 10:04:00
수정 2019-02-27 10:04:00
양한나 기자
0개
디에스티로봇이 한울로보틱스와 함께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디에스티로봇은 전 거래일보다 5.56% 상승한 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에스티로봇은 27일 한울로보틱스와 합작법인 ‘인웍스로봇’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디에스티로봇은 합작법인 지분 70%를 보유한다.
디에스티로봇 관계자는 “원전 및 핵무기 해체 작업에 투입하는 로봇은 엄청난 양의 방사능에 노출된다“며 ”방사능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설계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전용 로봇개발에 주력해온 한울의 기술력과 진공대기로봇 등을 양산해온 디에스티로봇의 기술력이 결합한다면 관련 시장 선점을 위한 로봇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병수 대표는 디에스티로봇 비등기 이사로 선임했다”며 “디에스티로봇 자본금과 인웍스의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은행권, 여신 보수화 강화…내년 대출 더 죈다
- 네이버-두나무 합친다…'20조 핀테크 공룡' 탄생
- 한은 기준금리 연 2.5% 동결…환율·집값 상승 고려
- 제노코,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차세대중형위성에 'X-band Transmitter' 탑재
- NH농협은행, 내년 조직개편…AX·생산적 금융에 초점
- 나노실리칸첨단소재, 중동 의약품 보안기업과 위조방지 물품 공급 계약
- 파미셀, 서울아산병원과 첨단재생의료 CMO 계약 체결
- 하나저축은행, 하나더소호 동행 적금 출시
- 업비트, 445억 규모 해킹 사고…입출금 서비스 중단
- KB금융, 광복 80주년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