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짐 로저스 “2차 북미회담 개최로 한국증시 강세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19-02-27 14:21:00
수정 2019-02-27 14:21: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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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로 당분간 한국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로저스 회장은 26일 서울경제TV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투자자들이 기뻐할 만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 시장은 덕분에 한동안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미중무역분쟁 완화로 인해 미중관계도 개선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 당분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미국 증시가 9주 연속 올라가는 현상은 매우 이례적”이라면서 “이같은 강세장은 향후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로저스 회장은 북한 투자와 관련, “5년, 10년의 미래까지 예상할 수는 없지만 북한이 굉장히 매력적인 투자처인 만큼 여전히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북한에 방문한다는 소식은 오보이지만 “방문하고 싶은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후 6시 서울경제TV ‘SEN뉴스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 Skylife 97, Olleh tv 184, Btv 156, U+ tv 167, CJ Hello 167·281, t-broad 195, D Live 186, CMB 154, 현대HCN 410)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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