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지난해 매출 ‘역대 최대’... 358억원 기록
증권·금융
입력 2019-02-27 16:05:00
수정 2019-02-27 16:05: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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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을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8년도 매출액이 전년대비 46.7% 증가한 358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상장 이후 최대 매출액으로,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809.3% 증가한 19억원을 기록해 2017년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10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큐브엔터는 지난해 간판 아티스트인 ‘비투비’의 미니11집과 스페셜 앨범이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열린 ‘2018 BTOB TIME -THIS IS US-‘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신예 ’펜타곤‘은 미니6집의 타이틀곡인 ‘빛나리’의 차트 역주행과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 등의 쾌거를 이뤄냈다. 3년만에 선보인 신인 ‘(여자)아이들’도 데뷔곡 ‘LATATA(라타타)’와 후속곡 ’한(ㅡ)’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신인상 6관왕 획득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큐브엔터 측은 “지난해 간판 아티스트 비투비가 건재함을 보여주었고 신예 그룹 펜타곤과 (여자)아이들의 큰 성장이 있었다”며 “비투비와 CLC·신인 유선호의 드라마 출연과 (여자)아이들의 K/DA 참여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시도와 활약으로 상장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워너원 활동 종료 후 복귀한 라이관린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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