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DN, 北 전력지원 요구 소식에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9-02-28 09:37:00
수정 2019-02-28 09:37: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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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이 북한이 미국에 전력 지원을 요구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SDN은 전 거래일보다 15.28% 상승한 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전력난 해소가 시급한 북한이 미국과의 실무협상에서 비핵화 상응조치로 발전소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향후 개성공단 재가동과 원활한 철도 운영 등이 필요한 북한은 전력을 원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미측은 원자력발전소는 어렵고, 화력발전소 지원은 가능하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SDN은 최대주주 최기혁 대표가 노무현 정부 시절 2005년 8월 YMCA 시민환경위원장 자격으로 북한 전력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북한 곳곳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표는 YMCA·환경운동연합·에너지시민연대와 공동으로 1㎾ 풍력발전 설비 25기와 태양광발전 설비 100㎾를 북한에 지원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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