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경협주, 차익실현 매물에 동반 약세
증권·금융
입력 2019-02-28 09:48:00
수정 2019-02-28 09:48: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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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과가 나올 예정인 28일 장 초반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2.46% 내린 2만7,750원에 거래됐다. 대명코퍼레이션은 2.70% 하락세다.
이들 업체는 금강산에 리조트가 있거나 크루즈·리조트 관련 사업을 하고 있어 금강산 관광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
또 좋은사람들(-2.51%), 신원(2.15%), 인디에프(-2.06%) 등 개성공단 입주업체와 제룡전기(-1.95%), 광명전기(-1.75%) 등 대북 송전주도 주가가 함께 하락했다.
이밖에 토목·건설 분야 경협주로 거론돼온 특수건설(-2.61%), 고려시멘트(-2.32%), 유신(-4.42%), 우원개발(-2.37%)과 농업 분야 경헙 수혜주로 꼽혀온 아시아종묘(-3.79%), 경농(-3.37%) 등도 주가가 내림세를 탔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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